[리포트]정계, 증시살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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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증권업계와 정치권이 공동으로 증시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장기적인 세제혜택마련과 연기금의 주식투자확대등 증시활성화의 방안들이 모색됐습니다.
김의태 기잡니다.
(기자)
"장기적인 세제혜택 마련"
송영길 열린우리당의원은 장기적인 세제혜택마련과 5%룰에 대한 법적장치 개선등 증시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송영길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현재 머니게임장으로 변질된 증시의 순화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게임의 룰을 어기는 자는 가차없이 처벌하는등 신뢰성을 회복해 증시를 머니게임장이 아닌 저축공간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김부겸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한국증권업협회와 20여명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이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 과 공동으로 우리기업 주식갖기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우리기업과 경제 재도약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선 세제혜택과 신뢰회복,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등 다양한 증시활성화 방안등이 논의됐습니다.
정계는 법적장치의 개선 노력을, 증권업협회는 "주식으로 저축하기"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시장 알리기에 주력할 방침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황건호 증권업협회 회장
이날 참석한 386세대 의원들은 활발한 증시활성화 방안 논의 후에 우리기업 주식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장기투자상품인 적립식 펀드 가입행사를 가졌습니다.
와우tv뉴스 김의탭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