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제작한 초대형 해양설비 키좀바(Kizomba)-B 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의 명명식이 오늘 오전 개최됐습니다. 이 설비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2년 12월 미국 엑슨모빌(Exxon Mobil)사에서 8억 달러(약 8천8백억원)에 수주한 것으로 자체 총 중량만 8만8천톤에 이르는 대형 설비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