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대표:황경규)가 인터넷 쇼핑몰 '이마트몰'을 새롭게 개편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지난 10월 오픈한 이마트몰은 오는 11월 18일 사이트 개편을 통해 기존 1만여개 취급품목을 배 이상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매출 수준을 오프라인 매장의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이마트몰은 대형 유통업체 운영 인터넷 쇼핑몰 중 최초로 '전국 24시간 주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배송체계를 혁신합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1일 2배송 체계를 도입해 오전에 주문한 상품은 오후에 받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이마트몰은 이처럼 빠른 배송을 위해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 중 55개의 주요 거점 점포를 온라인 쇼핑몰의 물류 기지로 구축하는 등 이마트의 매장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마트몰은 '전국 주문 배송 서비스'오픈 기념으로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양한 기획 상품을 기념 특가로 판매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