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이 내년엔 거시 경제 개선에 힘입어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JP모간증권은 2005년 아시아태평양 주식 전략 보고서를 통해 한국증시가 지난 8월2일 719포인트를 저점으로 점차 회복되고 있고, 내년에도 점진적인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구매력 강화와 부동산시장 안정, 유동성 확대등이 내년 거시경제 환경의 개선 근거로 목표가 940선을 제시했습니다. 이밖에 신한지주현대차, LG텔레콤등을 추천주로 꼽은 반면 LG필립스LCD와 외환은행등은 피해야할 종목군으로 선정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