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내일부터 각 예금의 수신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해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리 하락으로 인한 고객의 수익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특판예금 시행 등, 고객의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기존 연 3.6%에서 3.4%로 조정되며 3,6개월 정기예금은 0.2%포인트, 1개월만기는 0.1%포인트 각각 인하됩니다. 정기적금의 경우 6개월만기는 연 3.0%에서 2.7%로, 1년만기는 연 3.40%에서 3.20%로 조정됩니다. 이밖에도 주택청약부금과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예금금리도 기간과 고객에 따라 0.25%~0.7%까지 인하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