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11월 한달간 겨울 시즌에 적합한 `X3'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스 상품은 기존의 할부 금융 및 리스 이자율인 11.99%에서 0.74%로 대폭인하된 것으로 2004년식 X3 모델에만 적용된다. `X3 2.5i'의 경우 차량가격(6천440만원)의 30%인 1천932만원을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매월 47만332원(이자율 0.74%)을 납입하면 3년 계약 종료 후 납부유예금 2천898만원에 대해 재계약을 하거나 완불 뒤 해당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이와 함께 안전 운전이 요구되는 겨울 시즌을 맞아 눈길에 강한 SAV 차량 및 사륜구동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하고 있다. 문의는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