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G-인텔 전방위 협력 LG전자와 인텔이 휴대인터넷, 나아가 홈네트워크와 차세대 미래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잡니다. LG전자와 인텔이 손을 더욱 굳건히 잡았습니다. LG전자의 김쌍수 부회장은 방한중인 인텔의 배럿회장을 만나 양사의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C.G: LG전자-인텔 협력) 반도체를 만드는 인텔과 이를 이용해 제품을 만들어 내는 LG전자가 상호 보완적 관계이기 때문에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높이자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S: 휴대인터넷 표준화 방안 논의) 양사는 우선 한국 휴대인터넷 서비스 표준인 와이브로와 광대역 무선접속기술인 와이어리스 맨의 완벽한 호환을 위한 표준화 활동에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LG전자는 휴대 인터넷에 대한 호환성이 확보돼 글로벌 비즈니스가 용이하게 됩니다. 앞으로 양사의 협력 관계는 더욱 강화됩니다. (S: 신기술 미래사업으로 협력 확대) 양사는 홈네트워크 사업분야 뿐만 아니라 생활가전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을 전략적 제휴 관계로 발전시키기로 하고 새로 시작하는 미래사업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네임S) 인터뷰 : 백우현 사장 LG전자 CTO "특히 김쌍수부회장이 강조한 것은 이미 개발된 제품 상호협 력뿐아니라 새로 제안되는 새로 시작하는 기술에 대해서 아예 처음부터 서로 협력해서 세계 표준을 주도해 나가자는 쪽으로 협의가 됐다." (S: 인텔, 삼성전자와 휴대인터넷 협력 논의) 한편 인텔 배럿회장은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도 만나 휴대인터넷 표준화 방안 등 양사간의 협력에 대해 논 의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