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강석진 www.hyundaiautonet.co.kr)이 PONTUS 브랜드로 고급형 7인치 카TV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대시보드 안에 제품을 장착시켜 오픈 버튼을 누르면 모니터가 열리고 닫히는 in-dash 타입의 고급형 입니다. 7인치 TFT-LCD를 채택한 모니터는 앞뒤 상하는 물론 좌우로 각도 조절을 할 수 있어, 탑승자가 자신의 위치에 맞게 조절하여 모니터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오토넷의 내비게이션, DVD(또는 CD) 체인저 등을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Back view camera(후진 시 후방을 운전석의 모니터에 보여주는 장치)나 뒷좌석 모니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HAV-850/800의 2종류 입니다. 현대오토넷은 "기존에 저가의 거치형 카TV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차량에 깔끔하게 장착할 수 있는 in-dash 타입의 카TV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같은 사양의 일본 제품이 100만원대여서 가격 경쟁력이 월등히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