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의 고정자산 취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1월 12일 현재 상장법인의 고정자산 취득금액은 3,8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0%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상장법인 처분금액은 34% 감소한 1조 3,36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권거래소는 기업들이 효율성이 떨어지는 고정자산 처분을 계속했지만 풍부한 현금보유 등으로 건수와 금액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