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024110]은 13일 기존 마그네틱 현금카드의 보안허점을 개선한 `파인' 스마트 카드를 15일부터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10개 계좌의 정보를 수록할 수 있으며 공인 인증서와 은행공동 전자화폐인 K-캐시 기능도 갖추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이 카드를 이용한 전자통장 개념의 신상품을 출시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