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20P 이상 급등한 가운데 주말 미국 증시의 움직임이 시장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리 인하 발표 직후 5일선 지지를 받으며 반등한 증시가 상승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최근 미국 증시가 가파르게 올라 이에 따른 부담이 우려된다는 지적입니다. 다우지수의 경우 지난 10월 말 1만선 밑으로 추락하며 9708로 연중 저점을 기록한 뒤 10469까지 반등하면서 13 거래일 동안 단 이틀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으며 나스닥 지수도 같은 기간 1914에서 2016까지 오르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