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건축용 도료 생산업체인 디피아이가 배당투자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디피아이의 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나 지난해 시가기준으로 보통주의 배당수익률은 5%, 우선주는 6%였다며,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한양증권은 보통주보다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선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하고 디피아이 외에 신성건설이나 성신양회 동부건설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원증권 박정근 연구원은 최근 종목장세가 펼쳐지면서 중소형 종목중에 자산가치나 수익가치에 대비해 상승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