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가 건설주에 긍정적이란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삼성증권은 물가불안에도 불구하고 콜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은 정부가 경기회복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을 뜻한다며 이는 건설주에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정부가‘뉴딜정책’을 비롯한 각종 민자유치 사업을 2005년 중반부터 시행할 계획인데, 재정확대의 보조대책으로 금리인하를 선택한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에 따른 건설사의 실제 펀더멘털 변화는 미미하다는 점은 고려돼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