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오는 19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정부의 비정규직 입법안과 관련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이달초 비정규직 관련 법률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재계가 법안의 국회 상정을 앞두고 `여론전'에 나선것입니다. 경제5단체는 법안 내용가운데 기업의 인력 운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규정들을 검토, 의견을 수렴해 국회에 적극 전달한다는 입장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