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서울지역 종합토지세가 큰 폭으로 인상됨에 따라, 서울시 종합토지세 납기내 징수율이 지난해보다 1.1%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종합토지세가 평균 39.5% 인상된 데다 유가급등, 내수부진 등 경기불황 침체로 종합토지세 징수율이 지난해 보다 94.6%보다 낮은 93.5%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별 납기내 징수율이 높은 곳은 금천구와 중구, 영등포구 등이고,낮은 곳은 은평구와 동작구,성북구 등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