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신윤리규범'을 선포하고 투명기업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일등보험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구자준 LG화재 사장은 "윤리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 로써의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면서 "'비젼 2010'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투명경영의 실천을 위해 '신윤리규범'을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신윤리규범'은 1년간에 걸친 컨설팅 작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윤리규범의 체계를 일원화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서,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쉽게 접근, 실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LG화재는 전직원 필수 교육과정으로 '사이버 윤리경영 실천과정'을 신설, 오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윤리규범 핸드북'을 1만부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1994년 업계 최초로 '윤리규범'을 제정, '정도경영'의 의지를 천명한 LG화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을 도입,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동중에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