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는 10일 방송위원회에 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사업허가추천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에는 내년초 제한적인 범위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지상파방송 재송신이 허용되면 상용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을 담았다. 방송위는 TU미디어의 지상파방송 재송신을 내년 2,3월로 예정된 지상파DMB 사업자 선정 때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TU미디어의 위성DMB 상용 서비스는 빨라야 내년 2,3월께나 가능하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