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매장 디스플레이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변경하는 등 본격 연말 준비에 나섭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자연주의와 웰빙'을 테마로 크리스탈과 자연소재를 이용해 매장을 새롭게 꾸밀 예정입니다. 고객들이 가까이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보고 만질 수 있도록 정문 출입구 등 고객 이동이 많은 장소를 위주로 편안한 분위기의 장식물들을 설치합니다. 그 밖에도 각 층 천장에 투명한 느낌의 크리스털 조명과 패브릭을 이용해 가볍고 활기찬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