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7주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1.72달러 하락한 47.37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47달러떨어진 44.4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유류 재고가 늘어난데다 올 겨울 기온이 온난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국제유가가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