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18
수정2006.04.02 13:21
정부가 내놓은 뉴딜 정책의 핵심목표 중 하나인 중형 임대주택 민간자본 유치 계획이 출발부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3일과 4일 경기 남양주시 진접지구에서 중형 임대아파트 용지 공급 입찰을 실시한 결과 민간업체의 신청이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필지는 신청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자동으로 분양주택용 토지로 전환돼 9일부터 1순위 접수를 받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