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배당투자 자금의 유입과 사모펀드(PEF) 설립 등으로 주식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증권거래소는 증시 수요 확대 요인을 조사한 결과, 11월 이후 작년 수준의 배당 투자가 이뤄진다고 가정할 때 배당투자를 겨냥해 1조~1조5천억원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12월6일부터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의 시행에 따른 사모펀드(PEF)의 출범도 수급 장세에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