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최고 연4.6%의 금리가 적용되는 ‘원더풀 연 4.6% 정기예금’을 오늘부터 12월17일까지 판매합니다. 통합은행 출범을 기념해 판매되는 이 상품은 개인고객의 경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년만기 상품에 가입하면서 가입금액의 절반을 지수연동예금에 가입하면 연 4.6%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연 4.6%는 현재 은행권에서 판매되는 정기예금 상품중 최고 높은 금리로 지난 4일부터 하나은행이 판매에 들어 간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보다 0.1%포인트 높습니다. 씨티은행은 총 1조원 이내에서 이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고금리 정기예금상품 특판 외에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6주간 벌여 고객 유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신용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첫달 이자를 완전 면제해 주기로 했으며 국제 금 가격과 연동해 만기 원금보존은 물론 최고 연 10.0%의 수익이 가능한 골드지수 연동예금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