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파격분양이 선보이는 가운데 계약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서울대 입학 예정인 사람이 봉천동 디오슈페리엄을 계약하면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마포에서 오피스텔 데시앙루브를 공급하는 태영도 계약자에게 자녀의 한 학기 등록금 등을 지급하는 등 입시철을 맞아 장학금을 내건 이색 분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