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1월에도 휴대폰 내수시장의 침체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0월 휴대폰 내수시장은 전월보다 6.8% 감소한 82만대로 추정되며 이는 이통3사의 영업정지가 모두 해제됐음에도 수요량감소와 교체주기 장기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이같은 내수 침체국면은 11월에도 지속되는 반면 수출부문은 10월 전월대비 11%증가하는등 핸드폰 수출호조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