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주말 영화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 집계 결과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한석규 주연의 "주홍글씨"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습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알츠하이머 병을 소재로 해 관객의 눈물을 자극하는 멜로영화로 5일 개봉합니다. 뒤를 이어 좀비 호러 영화 "레지던트 이블 2"가 3위, 애잔한 로맨스 드라마 "이프온리"가 4위에 올랐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