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이 스윙스테이트 3개주 가운데, 플로리다와 오하이오주에서 케리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4년전 최대 접전지였던 플로리다는 86%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부시가 캐리에 52대 47로 앞서고 있습니다. 36%의 개표가 오하이오주에서도 부시가 52%득표해 케리의 47%을 5%p 리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펜실베니아주에서는 57%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케리가 부시를 58대 41로 격차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총 선거인단면에서는 부시후보가 22개주에서 196명을 확보했고 케리후보는 11개주에서 11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