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화면비율 16대 9인 4인치 PMP(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전용 LCD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PMP에 쓰이는 3.5인치 LCD 화면비율이 대부분 4대 3인 것과 달리 16대 9 비율의 시원한 화면, 높은 색재현성과 밝기, 탁월한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3인치대 PMP는 화면이 작아 답답한 느낌을 주고 5인치대 제품은 휴대가불편한 점을 감안해 4인치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