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 1100만달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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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가전 전문업체 유닉스전자는 세계적인 이, 미용 전문 제조, 유통회사인 파록 시스템즈와 전략적인 업무 협약 및 지분 투자 체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우선, 파록 시스템스는 유닉스전자에 유닉스전자 전체지분의 30%인 약 1,100만불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또 유닉스전자는 파록 시스템스와의 합작 투자로 멕시코, 브라질, 두바이, 이집트에 현지공장을 세워 유닉스가 참여한 새로운 브랜드로 헤어기기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제품생산은 유닉스전자에서, 유통, 판매, 마케팅은 파록시스템에서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닉스전자는 향후 600억원의 매출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닉스전자는 그동안 OEM방식으로 드라이어와 헤어고데기를 파록 시스템스에 공급해왔습니다.
합작 공장을 세워 이에 생산되는 제품은 유닉스전자가 참여한 새로운 브랜드 이름으로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유닉스전자(회장 이충구)는 1978년 창립이래 헤어드라이어, 헤어고데기 등의 이·미용제품과 핸드맛사저, 안마의자 등의 건강용품과 진공청소기, 최근에 출시한 공기청정기까지 생활 소형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소형 가전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