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노트북, 독자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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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자사의 노트북 제품인 'X노트'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LGIBM으로부터 분리돼 LG전자로 편입된 마케팅사업부서는 수능생들을 상대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벤트 내용은 수능기간에 맞춰 'X노트'를 구입한 수험생들에게 스키캠프 참가권을 나눠주고, 성적이 향상된 경우 격려금도 일부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한편 법인 해체를 결정한 LGIBM은 우선 영업, 마케팅, 광고부서를 지난 10월초부터 LG전자에 편입시킨 바 있습니다.
홍보, 총무, 재무기획 등 나머지 부서들은 올해까지는 LGIBM에 소속되 있다가 내년 1월 LG전자에 흡수합병되는 시기를 기점으로 LG전자로 편입된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