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계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정애연이 유민,김하늘에 이어 '욘사마' 배용준의 CF 파트너가 됐다. 정애연은 최근 캐주얼 의류브랜드 올드앤뉴와 CF 모델 계약을 했다. 계약 조건은 6개월 단발에 5천만원(소속사 발표액). 올드앤뉴는 배용준이 수년째 CF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로 정애연에 앞서신애, 유민, 김하늘 등이 배용준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 서울의 한 호텔에서 CF 촬영도 마쳤다. 세련된 도시 건물 속에서 자연미를 풍기는 의상을 선보였다. 이달 말부터 지면과 함께 극장과 케이블 등에서 동영상 광고도 시작된다. SK텔레콤의 '준' 광고에서 "이런 동영상은 보내지마"라며 눈물 흘리는 장면으로 주목 받은 정애연은 최근 SK텔레콤 '끌리면 오라' 편, LG 화장품 '오휘', CJ몰 등의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 '아홉살 인생', '여섯 개의 시선' 등에도 출연한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