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올 상반기 순이익이 1,700억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의 자세한 상반기 실적을 취재기자와 알아 보겠습니다. 양재준 기자 전해주시죠 삼성화재는 원수보험료 3조 3,84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8.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장기보험 부문의 성장세 영향으로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습니다. 보험영업손실은 14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10억원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태풍 "매미"와 같은 자연재해 등 계절적 요인이 올해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투자영업이익은 안정적으로 거둬 지난해 2,779억원과 비슷한 2,760억원을 올렸습니다. 순이익 1,7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2% 증가했습니다. 한편, 삼성화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컨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