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010년까지 중국내 매출을 250억달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상하이 푸둥의 과학기술관에서 열린 글로벌로드쇼에서 "중국시장에서 매출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 2010년쯤 중국내 매출을 250억달러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규모는 삼성전자 전체 매출가운데 중국사업 비중을 현재 18%에서 25%내지 30%로 끌어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