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LG석유화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5일 하나 박정배 연구원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말까지 아시아와 중동에서 예정된 에틸렌 증설 규모는 412만톤으로 수요증가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말까지 나프타 분해마진은 평균 2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 박 연구원은 LG석유화학의 분기별 영업이익은 700억원대를 유지할 전망이며 내년 예상 EPS를 4,721원으로 올해 예상 4,545원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