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올 가을 분양, ‘고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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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경기침체로 한동안 잠잠했던 건설사들의 분양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올 가을 더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최첨단 빌트인 시스템으로 새롭게 단장한 모델하우스들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분양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분양을 앞둔 한 모델하우습니다.
세련된 실내 디자인에서 가을의 향취가 물씬 풀깁니다.
입지적 특징을 살려
현대화에 더해 고풍스러운 멋을 살린단 전략입니다.
인터뷰> 최경락 광화문 풍림스페이스本 현장소장
CG1> 종로구 사직동
이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곳은 종로구 사직동.
그 동안 이 지역은 덕수궁과 경복궁 등 각종 문화재로 둘러싸여 오랜 전통을 느낄 수 있었지만,현대화된 고층 주거지역을 찾긴 어려웠습니다.
도심재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2001년 '경희궁의 아침'이 분양에 성공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 시돕니다.
S1> 최신,최고급화 전략
침체된 시장에서 최신식,최고급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단 계획입니다.
실내 마감은 각종 친환경자재와 고급마감재로 마무리했습니다.
S2>최첨단 가전기기 빌트인
가전기기도 지문인식 도어락을 비롯해 콤비오븐과 음식물 건조기, 중앙 집진식 청소시스템 등 나날이 첨단화되는 제품들이 빌트인 됩니다.
천200여만 평 대지에 지하3층에서 지상 14층 규모로 대단지의 고층 빌딩을 올려 조망권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가을 성수기를 맞아 오랜만에 쏟아지는 분양물량.
침체된 시장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건설사들은 독특한 테마와 함께 고급화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WOW TV뉴스 이주은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