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정인증기술원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IT중소기업들의 '중국인증획득 서비스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교정인증기술원은 22일 한국정보통신 수출진흥센터(ICA) 회의실에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국 수출업을 하고 있는 IT기업 중 우수업체를 선발합니다. 선발된 기업에는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50%(최대 500만원)까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대교정인증기술원 허봉재 이사는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제품 인증관련 지식 부족으로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IT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통신 수출진흥센터(ICA)나 현대교정인증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현대교정인증기술원은 지난 8월 한국정보통신 수출진흥센터 (ICA, 원장 조성갑) 가 주관한 중국진출 서비스 지원업체 심사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중국진출 서비스 지원업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