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수술을 앞둔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테디베어 인형인 '희망이'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카드의 테디 베어 동호회원들은 오늘 이대 목동 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병원에서 소아암 환아 50여명에게 테디 베어 인형을 직접 방문이나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삼성카드는 인터넷사외보인 '크레월드'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사랑의 펀드'로 매월 가정 형편이 어려운 백혈병 소아암 환아 1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