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고려아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동양 박기현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아연가격 하락에 따른 TC가격 축소로 원재료비가 급증하며 3분기 영업이익률이 5.8%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2.7%. 한편 4분기에는 아연가격 상승 전환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10%대로 회귀할 것으로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인듐사업 진출과 전기동 설비 확장 등으로 성장모멘텀이 확보됐으며 아연가격 강세 유지와 수익구조의 다변화 등이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6,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