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제조업을 하고 있는 아이디씨텍은 일본 수출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아이디씨텍은 일본의 관계사 '젠티컴'을 통해 시가현 등 일본 관공서에 들어가는 키오스크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젠티컴은 지난 3월 일본진출을 위해 아이디씨텍의 모회사인 티컴&디티비로와 일본 현지 유통사인 오릭스가 합작해 설립한 키오스크 유통사입니다. 한편 아이디씨텍 김영민 시장은 내년 매출은 올해 보다 두배 정도 늘어난 3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