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중국 과기부는 중국 상하이에서 제3회 한-중 4세대 이동통신 공동실무위원회를 열고 차세대 이통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민간 포럼,표준화단체, 업계 등이 참여하는 기술세미나를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이와더불어 차세대이동통신분야 협력을 위해 이번 전자통신연구원과 중국 동남대간에 추진하는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적극 지원키로 했습니다. 정통부는 이번 회의는 한중 양국의 차세대이동통신 분야에 대한 협력 지속을 바탕으로 국내 이동통신분야 경쟁력을 중국시장으로 확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중 4세대이동통신 공동실무위원회는 지난 2002년 정통부와 중국 과기부간에 체결한 협력의향서에 따라 양국의 차세대이동통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회의로 2002년에는 북경, 2003년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