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포상금제도가 기업들이 사내 인센티브 방법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인센티브 활용 실태 및 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86%가 '특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3%가 승진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그 밖에 특별 휴가,선물, 포상 여행, 교육·연수기회 부여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인센티브의 확대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확대하겠다는 응답이 32.7%인 반면 축소하겠다는 응답은 5.2%에 불과해 앞으로 기업들의 인센티브 활용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