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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청량리 집장촌 재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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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방지법 시행으로 청량리 집장촌에 대한 재개발 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동대문구는 집장촌 지역을 내년말까지 철거하고 여기에 대형 관광호텔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유은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속칭 '청량리588'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한 재개발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청량리 집장촌 지역은 당초 2년전 서울시에서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해 개발을 예고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개발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윤락영업이 계속되면서 개발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성매매방지법이 시행되면서 이곳의 상권은 갑작스레 가라앉고 있고 개발청사진은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청량리집장촌 주변상인 "여기는 가만히 놔두어도 상권이 죽어서 재개발이 된다. 그런데 이렇게 법을 바로 시행해 가지고 지금 완전히 다 굶어죽게 생겼다" 이처럼 주변 상인들은 고통스럽지만 해당 구청은 성매매방지법을 반기고 있습니다.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유명한 소위 588지역은 내년말이면 철거시키고 이 지역을 계획된 도시로 만들려고 하는데 마침 요새 성매매방지법이 시행돼, 계획을 빨리 촉진시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이 지역이 앞으로 서울 상권의 중심으로, 또 금강산과 설악산 등 강원권 관광의 출발지가 되기 때문에 이곳에 대형 관광호텔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경춘선 경원선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또 향후 미래를 내다보면 청량리 지역이 서울에서 가장 발전되기 때문에 이 지역에 일류 관광호텔이 들어와 주기를 바라고 있고 그렇게 유도하고 있다" 유은길 기자 "성매매방지법 시행으로 이곳 청량리집장촌과 그 주변 상권은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청량리 민자역사 개발과 이곳의 도로를 30m로 넓히려는 동대문구의 재개발 계획에는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동대문구는 지난달 20일 청량리민자역사 기공식을 열어 이미 집장촌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와우티비 뉴스, 유은길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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