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21일 오전 북한 개성공단 현지에서 개성공단 개발사무소 준공식을 개최합니다. 남한에서는 김진호 토지공사 사장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등이, 북한에서는 박창련 북한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등이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개성공단 개발사무소는 지난달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방북을 거부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