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여력이 가장 풍부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가 작성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출자여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출자총액 제한을 받는 15개 재벌그룹 소속 372개사 가운데 가장 출자여력이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5조3천347억원에 달했다. 다음으로는KT가 1조5천178억원으로 출자여력이 많았고 이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TF 순이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