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1년3개월만에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최근 8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처분해 외인 지분율이 58.07%에서 55.67%로 2.4%p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초 정점이던 60.13%에 비하면 4.46%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로 증시전문가들은 현재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기간인데다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인해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