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양증권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발언과 관련, 주요 국책사업과 공공예산 사업이 내년 초부터 집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양증권의 정동익 연구원은 "이번 정책 내용 중에는 국가 데이터베이스 업그레이드,학교 교사 건축 등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DB관련 SI,S/W업체와 교구 및 사무용 가구 업체들도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연구원은 이번 정책이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단기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로는 현대건설,대림산업, 제일은행, 하나은행, 신세계I&C,포스데이타,듀오백코리아 등이 선정됐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