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 하이닉스에 장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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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은 하이닉스 반도체와 300mm 반도체 장치 1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한 장치는 반도체 전공정 과정에 사용되는 LPCVD라는 장치로 웨이퍼를 화학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이 장치의 대당 가격은 300만달러에서 450만달러(36억원~54억원)정도이지만 회사측은 정확한 공급 가격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하이닉스 이외에도 대만 일본의 소자업체에 올해말까지 2대 정도의 반도체 장치 추가 공급을 할 예정이며 올해 반도체 장치의 총 공급 대수는 15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예상 매출은 1600억원으로 작년 271억원 보다 6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