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국감] LG카드, 2006년 3천억 경상이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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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LG카드 사장은 2006년말에는 연간 3천억원의 경상이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산업은행 유지창 총재는 박사장의 전망이 맞는다면 2006년 이전에라도 카드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원매자들에게 LG카드를 매각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재경위 열린우리당 강봉균 의원이 향후 LG카드 경영정상화 일정을 묻는 질문에 박사장은 "부실채권에 대해서 53%의 대손충당금을 쌓더라도 내년에는 확실히 경영이 턴어라운드 될 것이며 2006년말까지는 3천억원의 경상이익이 가능하다."고 답변했습니다.
강의원은 LG카드 경영이 정상화될 경우 산업은행은 보유지분을 매각할 의사가 있느냐고 유총재에게 물었고 유총재는 경영정상화 계획이 맞다면 조기에 매각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