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내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장외시장 개별 종목들도 약세를 보였다. 최근 강한 반등세를 나타낸 벨웨이브는 75원(1.85%) 내린 3천9백75원으로 4천원대가 무너졌다. 휴대폰 제조업체인 SK텔레텍도 3만2천5백원으로 2백50원(0.76%) 하락했다. 게임주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CCR가 3백원(1.53%),그라비티 1백원(0.25%),엠게임은 50원(0.84%) 내렸다. 웅진코웨이와 합병설이 나도는 웅진코웨이개발은 2백원(2.38%) 하락한 8천2백원으로 마감됐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다음주 공모예정인 신지소프트가 5백원(4.08%),태양기전도 5백원(1.92%)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