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 모바일게임업체가 일본에 게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 3분기까지 누적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70%나 증가하는등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앵커1) 모바일원이 일본에 게임서비스를 시작했다구요? 모바일원이 일본의 2대 이동통신사인 KDDI사에 폴더 독점 공급계약을 땄다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바로 이 KDDI사에서 공급하는 핸드폰에 최근 인기게임이죠. 이종격투기 모바일게임인 "무적의 길"이 오늘부터 서비스가 시작됐다. 정확히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일본 현지 서비스가 시작되니깐, 조금전부터 일본사람들이 게임서비스를 받게 됐다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VCR+반투명CG) 이처럼 오늘 "무적의 길" 게임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피구게임인 피구왕, 일본말로는 "다찌볼"이라는 이름으로 게임서비스가 되구요. 11월말에 1개, 12월에 2개 게임이 런칭되면서 연내에만 5개 게임이 공급되고 그 종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일본에서 매출도 올해부터 잡히기 시작해서 내년에는 최소 30억- 50억원까지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부분 김호선 모바일원 대표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김호선 모바일원 대표 (앵커2) 김호선대표의 말을 들어보니깐, 일본쪽에 거는 기대도 크지만, 중국에서도 서비스전에 미리 극찬을 받는등 게임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구요? 모바일원은 중국에도 모바일게임 진출을 위해서 지난 9월 중국의 1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과 2대 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에 게임검수를 받았다. 검수결과 차이나모바일에 오는 11월15일부터 "감옥대탈출"이라는 이름의 모바일게임이 중국시장에도 서비스가 된다. (VCR화면을 보면서)+반투명CG 지금 보시는 화면이 중국의 최대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의 게임면 초기 사이튼데요. "감옥대탈출"이 상용서비스 되기도 전에 이미 시나닷컴이 대대적인 게임 홍보작업을 하고 있구요. 특히 차이나모바일 자체에서도 최초로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게임이라고 극찬을 하고 있어서 중국 모바일시장에서의 흥행몰이가 기대된다. (앵커3)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맞아서 뭐니뭐니해도 이젠 실적이 중요하다. 모바일원의 실적면은 어떤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모바일원은 올해가 확실한 턴어라운드해가 될 것이다. 모바일원은 3분기까지 누적매출이 30억원에, 9억8천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VCR+반투명CG) 3분기만 놓고 보더라도, 공정공시사항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순 없지만, 1분기 시현한 흑자전환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모바일원의 실적부분도 김호선대표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다. 인터뷰)(김호선 모바일원 대표) 모바일원의 올해 예상매출 목표인 43억원과 12억5천만원의 당기순익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올해를 확실한 턴어라운드해로 자리매김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