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시대-서울/미래성장산업] 한국제품연구 .. '싸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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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 오염과 온난화,오존층 파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대책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난 90년 이후 15년간 '싸이크론'으로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던 안양지역 한국제품연구(대표 김세영.www.cyclone2.co.kr)가 최근 '싸이크론 2'를 출시,'환경 지킴이'로서의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한국제품연구의 김세영 대표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만연해 있는 공해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될 때가 왔다"면서 "자동차 매연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대기 오염 방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흡입되는 공기에 와류를 형성,공기와 연료의 혼합을 증대시켜 완전 연소화 시키는 '싸이크론'은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발생되는 자동차 배기가스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이와 함께 조기 변속으로 인한 연료 절약(최대 24%)은 물론 출력 증강(최대 40%),저소음,저진동,카본 청소로 인한 급발진.엔진 화재 방지 등 20여 가지 효과를 발휘한다.
휘발유,디젤,LPG,터보,인터쿨러 등 연료나 형식에 관계없이 전차종 흡.배기 계통에 비교적 간단히 장착할 수 있으며,가격은 일반형이 5만원대다.
추가 장착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90년 제품 출시 이후 13번의 모델 체인지업과 ISO 국제 품질인증 획득으로 더욱 공신력을 얻은 싸이크론은 생산량의 95%이상을 미국,일본,중국,호주 등지로 수출하면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세영 대표는 "10년전 이미 서울시내버스 영인운수 전차량에 장착했으며,국내 모 대형 물류회사 전화물차에도 연비와 공해 감소를 목적으로 장착했다"며 "지구 공해 감소를 위해서라도 전세계 자동차에 의무 장착되는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는 '싸이크론'과 콤비를 이루는 '장수 플러그'를 출시,자동차 업그레이드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031)469-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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